| 수일
이상 장기간의 지속적인 음주 중에, 갑자기 중단하거나 또는 감량했을 때 나타나는 증후이다.
수시간내에 거친 떨림증상(tremor)이 손, 혀, 안검에 나타나고, 잇따라 메슥거림 및
구토, 무력감과 나른함, 자율신경기능 항진(빈맥, 발한, 혈압상승), 불안, 우울 또는 과민성,
기립성 저혈압 등이 나타난다. 구갈증, 두통, 경한 말초부종이나 수면장애, 악몽 그리고 형태가
명확하지 않은 환각이 일시 나타날 수 있다. 이 증후는 금주 후 12~18시간 후 나타나서
진전섬망(delirium tremense, 금단상태에서 나타나는 의식의 혼란 상태)으로 이행하지
않는 한 5~7일 이내에 자연 소실된다. 전신형 금단 간질발작(withdrawal seizure)이
금단 후 7~38시간 후 1~6회에 걸쳐 일어날 수 있다. 이전에 간질 병력이 있던 환자는
금단 발작을 일으키기 더 쉽다.
알코올 금단 간질발작 치료에 장기적으로 항경련제가 필요치는
않다. 알코올 남용 병력이 알코올-유도성 지속성 건망장애(alcohol-induced persisting
amnestic disorder)라고도 한다. 장기간에 걸친 대량 음주에 의해 단기 기억력의
장애가 오는 것이 특징이다. 지속적인 과음에 의한 비타민 결핍(특히 B1)때문으로 본다.
신경세포의 신호전달 과정에 중요한 enzyme 인 thiamin(비타민 B1)결핍에 의할
때 Korsakoff씨 병이라고 한다. Korsakoff씨 병의 주증상은 건망증(특시 선행성),
지남력장애, 작화증(confabulation) 및 말초신경장애 등이다.
그 외 소뇌 운동실조증,
근육병변 등의 신경학적 장애를 동반할 수도 있다. 급성으로 정신착란, 운동실조, 안구운동
이상(안구진탕, 주시마비 gazepalsy)등의 신경증상을 보일 때에는 Wernicke 장애라고
하는 데 수일에서 수주사이에 회복되거나 Korsakoff병으로 진행되기도 한다. 급성 상태에서는
대량의 thiamine으로 조기에 치료하면 알코올성 건망증을 예방할 수 있다. 포도당 수액을
정맥으로 공급할 때는 thiamine 100mg을 섞어서 주는 것이 좋다. 그러나 일단 발병하면
회복이 어렵다. |